퓨리나 팬시피스트 로얄(팬시로얄) 8종 리뷰

네슬레 퓨리나에서 나온 팬시피스트 로얄(Fancy Feast Royale)은 기존 화이트라벨 제품들에 비해 두배에 달하는 가격(정가 2500원: 마트에서는 주로 2300원)의 '간식'이다.


일단 제품의 용기만 봐도 유광 블랙코팅으로 고급스러움이 확 느껴지는데 집에 있는 고양이에게 먹여본 결과 기호성은 좋았다. 냄새 역시 화이트라벨의 비릿한 냄새와 비교해볼때 사람이 먹는 캔의 향과 다를바 없다.




1.참치 (젤리 소스) - Fine Flakes Of Tuna




팬시 로얄은 기본적으로 젤리와 그레이비 2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위에 설명했듯이 캔의 도색과 포장이 화려한 편. 여기에 가격의 상당액이 포함되었을 듯 하다.



성분: 조단백질 12.0% 이상, 조지방 0.3%이상, 조섬유 1.0%이하, 조회분 3.0%이하, 타우린 0.07%이하

원료: 참치, 젤리, 비타민 E


공식 성분표 참고: 팬시피스트 블로그


위의 성분표가 팬시로얄 공식안내에서 볼 수 있는 참치(젤리 소스)의 내용이지만, 캔 뒤쪽의 원료 표기에는 타우린은 보이지 않고 칼슘 0.01%이상, 인 0.25%이하가 적혀 있다. 둘다 참고해서 생각하면 될 듯.

8종 모두 공통적으로 원료의 성분표기가 그다지 자세하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



젤리 소스이기 때문에 위와 같이 굳어진 상태이다. 먹을 만큼 퍼낸 다음 으깨서 물을 약간 섞어 급여하면 될 듯하다. 




2.참치(그레이비 소스) - Virgin Flake Tuna



성분: 조단백질 14.0% 이상, 조지방 0.3%이상, 조섬유 1.0%이하, 조회분 3.0%이하, 타우린 0.07%이하

원료: 참치, 타피오카전분, 비타민 E


역시 마찬가지로 공식안내 성분표의 타우린 대신 칼슘 0.01%이상, 인 0.25%이하가 적혀있다.


그레이비 소스는 수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고, 부드러운 상태이기 때문에 으깰 필요가 없어 급여가 더 간편하다. 기호성에서는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향도 그렇고 사람이 확실히 편하다.

사람이 먹는 참치캔에서 기름기만 없다고 생각하면 거의 동일한 향과 질감을 보이기 때문에 고양이 캔의 비릿한 내음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거부감이 없고 보관하기가 용이하다.



하지만 가격에 있어서는(동원참치 라이트 스탠다드 100g - 1400원/ 팬시로얄 참치 85g - 2500원) 비교불가다. 



3.참치와 통새우(젤리소스) - Tuna Banquet With Prawn




참치와 통새우는 젤리 소스타입이고 여기에 도미가 추가된 것이 그레이비 소스타입(5번)

프론(Prawn)은 대하보다 작고 일반 새우보다는 큰 중간 크기의 새우를 의미한다.



성분: 조단백질 12.0% 이상, 조지방 0.3%이상, 조섬유 1.0%이하, 조회분 3.0%이하, 타우린 0.07%이하

원료: 참치, 새우, 젤리, 비타민 E


성분표시는 역시나 대동소이하다. (타우린 대신 칼슘 0.01%이상, 인 0.25%이하가 적혀있다)



무게는 모두 85g으로 동일하다.



젤리 타입으로 새우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 꺼내보면 통새우가 들어가 있다.



4.참치와 뱅어(젤리소스) - Tender Tuna Tossed With Whitebait 





성분: 조단백질 12.0% 이상, 조지방 0.3%이상, 조섬유 1.0%이하, 조회분 3.0%이하, 칼슘 0.01%이상

원료: 참치, 뱅어, 겔파우더, 비타민 E


공식표에 늘 있던 타우린이 빠져있다. 진짜 없는건지 그냥 안적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캔의 성분표에는 인 0.25%이하가 추가되어 있고, 원료에 겔파우더 대신 젤리가 적혀있다.

겔파우더는 단백질 성분을 의미할 것 같은데 왜 캔 뒤에는 제외되었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뺀건지 아니면 성분표에서만 없는건지..



뱅어가 멸치처럼 이렇게 포함되어 있다. 우리집 고양이는 멸치는 입에도 안대는데 이건 엄청나게 잘 먹는다.



5.참치 도미와 통새우(그레이비 소스) - Tuna & Snapper Delight With Prawns




성분: 조단백질 13.0% 이상, 조지방 0.3%이상, 조섬유 1.0%이하, 조회분 3.0%이하, 칼슘 0.01%이상

원료: 참치, 도미, 타피오카전분, 비타민 E


캔 뒤에는 인 0.25%이하가 추가되어 있다.


참치와 통새우 젤리타입에서 도미가 추가된 그레이비 소스타입이다. 기호성이야 말할 것도 없다.

너무 잘 먹어서 무서울 정도.



6.참치 흰살생선과 게살 - Whitemeat Tuna Affair With Seafood Strips




성분: 조단백질 11.0% 이상, 조지방 0.2%이상, 조섬유 1.0%이하, 조회분 3.0%이하, 칼슘 0.01%이상

원료: 참치, 게맛살, 젤리, 비타민 E


캔뒤에는 인 0.25%이하가 추가로 적혀있다.



참치, 흰살생선에 추가적으로 게살이 들어가 있음을 제품이름에서 알 수 있다. 하지만 원료에서 보다시피 게살이 아닌 '게맛살'이기 때문에 캔 표지의 명칭도 변경되어야 마땅하다. 

영문 홈페이지에도 원료는 '게살향 수산물(Crab Flavoured Seafood)'이라고 표기되어 있고, 영문 제품명도 '가공 수산물(Seafood Strips)' 이라고 표기하고 있지 게살이란 문구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게맛살을 게살로 표기해서 판매하는 것은 명백한 과실이고, 사람에게 판매하는 제품이었다면 당장 시정명령을 받고 회수에 나서야 될 사항이다.


어쨌든 사람이 먹는 게맛살도 명태와 전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게맛을 내기위해 많은 첨가물(게농축액, 합성착향료, 산도조절제, 글루타민산나트륨, 향미증진제, 코치닐)이 포함된다. '게맛살'이라는 원료내에 또다른 성분들이 어쩔 수 없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7.참치 흰살생선(젤리소스) - Tuna Whitemeat Supreme




성분: 조단백질 13.0% 이상, 조지방 0.3%이상, 조섬유 1.0%이하, 조회분 3.0%이하, 칼슘 0.01%이상

원료: 참치, 젤리, 비타민 E


캔 뒤에는 인 0.25%이하가 추가로 적혀있다.


제품이름은 '참치와 흰살생선'이지만 원료에는 도미가 적혀있다.

영문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Seabream'이라고 적혀있는데 5번의 '참치 도미와 통새우' 제품의 '도미(Snapper)'와는 구분된다. Snapper는 도미를 말하고, Seabream은 도미과의 고기 전체를 아우른다. 아마도 도미과 잡어들을 모아서 원료로 만든 제품인 듯 하다.



큼지막한 흰살 생선 살코기와 참치가 젤리 타입으로 버무려져 있다.



8.참치와 새우(젤리 소스) - Tuna With Shrimp




성분: 조단백질 12.0% 이상, 조지방 0.3%이상, 조섬유 1.0%이하, 조회분 3.0%이하, 칼슘 0.02%이상, 타우린 0.07%이하

원료: 참치, 새우, 젤리, 비타민 E


캔 뒤에는 칼슘 0.01%이상, 인 0.25%이하가 적혀있고, 조지방도 0.2%로 공식표와 차이가 있다.


영문 제품명에도 적혀 있듯이 슈림프(Shrimp)이기 때문에 프론(Prawn)보다 작다.


슈림프(Shrimp)와 프론(Prawn)의 차이



젤리타입의 참치속에 새우가 몇마리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된다.



위와 같이 국내에는 참치를 베이스로 한 8종의 로얄라인업이 모두 해산물이지만 미국에서는 추가적으로 2종의 육류(닭)가 들어간 로얄 라인업이 있다.


Seafood Chicken Medley In Tuna Jus


Roast Succulent Chicken


전체적으로 8종 모두 기호성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급여하기 좀 더 간편한 그레이비 타입이 더 마음에 든다. 또, 그레이비 타입은 젤리 타입에 비해 건더기가 덜 조각나 있다는 차이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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