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나이아가라 폭포의 추락하는 제트스키


1995년 10월 1일, 로버트 오버랙커(Robert Overacker)라는 39세의 남성이 제트스키를 타고 호스슈 폭포(Horseshoe Falls, 나이아가라 폭포의 캐나다 쪽 폭포)를 선회하다 오후 12시 35분, 폭포 아래로 뛰어내렸다.(영상)



그는 노숙자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이런 일을 감행했다. 제트스키에는 'Save the Homeless'라는 문구를 새겨 넣고서.



물론 안전장치도 구비했다. 그의 등에는 로켓 추진 낙하산이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필요한 순간 작동하지 않았다. 



추락 당시 그는 살아있는 것처럼 보였다. 마치 수영을 하는 것처럼 팔을 허우적거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급류가 만들어낸 동작일 뿐이었고, 수면과 맞닿은 시점에서 이미 충격으로 절명한 것으로 추측된다.

시간이 흐른 후 현지 구조대들이 그의 시신을 찾아냈다. 로버트 오버랙커는 1901년 이후 장치를 이용해 나이아가라 폭포에 고의로 뛰어든 15번째 사람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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