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칸영화제(1957)에 참석한 '브리지트 바르도(Brigitte Bardot)'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유럽영화계를 풍미했던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Brigitte Bardot)는 칸 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비록 수상기록은 없지만 1953년 칸영화제에서 '배우로는 최초로 공식적으로 비키니 수영복을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영화제 역사에 이름을 각인했기 때문이다.

아래의 사진은 1957년 제10회 칸영화제에 참여해 화보 촬영을 하는 브리지트 바르도의 모습. 23세 시절이지만 그녀는 이미 18세에 로제 바딤(Roger Vadim, 1928~2000) 감독과 첫 번째 결혼을 한 유부녀였다.

과거의 '비키니 사건'과 같이 화제성뿐만이 아닌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Et Dieu... créa la femme, 1956)'와 '폭군 네로(Mio figlio Nerone, 1956)'등의 걸작을 들고 찾아온 모습으로 갈색이었던 머리카락을 염색하며 '금발미녀'의 이미지가 확립된 시기이기도 하다.

 

 

 

 

 

 

 

 

 

▲ 함께 한 남자배우는 앙리 비달(Henri Vidal, 1919~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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