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서울시장,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결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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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4. 8. 18:19
전임 시장들의 성추문 사건으로 인해 궐석이 된 한국의 제1, 2 도시 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보수정당인 국민의힘 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며 당선됐다.
2021년 4월 7일, 투표가 완료된 오후 8시 15분에 발표된 출구조사에서는 개표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득표율이 큰 차이가 났고, 이는 실제 개표에서도 그대로 오세훈, 박형준 후보의 압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 서울시장 출구조사
● 부산시장 출구조사
● 출구조사 발표 순간 대비되는 분위기
● 서울시장 개표 결과(투표율 58.2%)
오세훈은 서울의 25개 지역구 전체에서 승리를 거뒀다.
득표수는 279만 8788표로 57.50%를 점유했고, 박영선은 190만 7336표로 39.18%로 큰 차이를 보였다. 박영선은 특히 의원 시절 자신의 지역구인 구로구에서조차 43.73%(오세훈 53.21%)에 그치며 굴욕을 당했다.
● 부산시장 개표 결과(투표율 52.7%)
부산시장 당선인 박형준 역시 16개 지역구 전체에서 압승을 거두었으며 총 득표 96만 1576표로 62.67%를 점유하며 52만 8135표로 34.42%를 점유한 김영춘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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