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폭행한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이력

● 사건 개요


2021년 4월 15일, 서울 용산 경찰서는 주한 벨기에 대사인 피터 레스쿠이의 부인 쑤에치우 시앙 씨를 폭행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4월 9일 오후 3시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의류샵을 방문한 쑤에치우 시앙 씨가 옷을 구경하고 나가려던 순간 옷가게의 점원이 그녀가 입고 있는 옷이 판매 중인 제품과 같자 그냥 입고 가는 것으로 오해한 것에서 발생했다.

이후 직원은 자신이 오해한 것을 알고 사과를 했는데 불쾌감을 느낀 쑤에치우 시앙 씨가 따라와 해당 직원의 어깨를 잡고 흔들었고 이를 말리던 다른 직원의 뺨을 때린 것.

《뉴스 보도》

당시까지도 그녀의 신분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인 것이 밝혀졌다. 외교관은 '외교관계에 대한 빈 협약(Vienna Convention on Diplomatic Relations)'에 따라 갖게 되는 면책특권 덕분에 수사에 응하지 않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처벌은 어려울 전망이다.

《피해자가 제공한 당시 CCTV》

한편 벨기에 대사관 관계자는 방송사의 도의적 사과 의도 확인 전화에 '따로 할 말은 없다'며 공식적인 발언을 아꼈다.

《공식 해명거부》


● 대사 부인 쑤에치우시앙(Xiang XueQiu)의 이력

《청와대 방문당시》

피터 레스쿠이(Peter Lescouhier) 주한 벨기에 대사는 2018년 6월 23일부터 부임하였으며 한국에 오기 전 중국, 코소보, 헝가리, EU 등을 거쳤다.

《쑤에치우 시앙 여사》

부인 쑤에치우 시앙(Xiang XueQiu)은 1958년 중국 북경 출생으로 남편인 피터 레스쿠이와는 중국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진다.

《태극권 달인》

그녀는 어린 시절 몸이 약해 육체와 정신건강을 위해 태극권을 익혔다고 하며, 현재 도교 건강보존 운동협회(Taoist Health Preservation Exercises)의 마스터로 중국은 물론 일본, 싱가포르, 미국, 필리핀, 벨기에를 비롯해 남편의 부임지에서 태극권을 가르친 바 있다.

《시범 모습과 위촉장(聘书, pin shu)》

결과적으로 정신수련을 위해 태극권을 수련한다는 도교협회의 마스터가 순간의 불쾌감을 참지 못하고 타국의 여성 점원에게 뺨을 날린 것. 이는 대사 부인으로서의 자질 부족과 더불어 마음의 수양과 교양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태극권의 정체성을 땅에 떨어뜨린 사건이라 볼 수 있겠다.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폭행사건, 사과와 현지 언론보도

● 주한 벨기에 대사관의 뒤늦은 사과 2021년 4월 9일에 발생한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쑤에치우 시앙(Xiang XueQiu, 相雪秋) 여사의 한남동 옷가게 점원 폭행사건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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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2021.04.20 19:55

    비밀댓글입니다

  • 짱개킬러
    2021.04.20 20:23

    역시 ♩♬♪♬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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