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알 수 없는 사용자 | 2021. 3. 26. 22:58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꼬마 주인을 구한 고양이 타라 이야기'는 한때 전 세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런 고양이와의 깊은 유대관계는 반려동물 문화가 뿌리 깊은 미국이니 가능한 일이고, 한국처럼 천대받는 길고양이가 널려있는 곳에서는 불가능한 에피소드처럼 느껴진다. - 관련 글: 은혜 갚은 고양이, 타라 하지만 한국에도 고양이 타라 못지않은 충성심으로 은혜를 갚은 90여 년 전 경상북도의 한 이름 모를 고양이가 있었다. 은혜 갚은 고양이 기사 내용 ■ 고양이의 보은 미담 - 산사태로 집 무너지자 주인 구출하고 순사(殉死) - 병든 여주인의 곁에서 죽어 - 삼남 대우중의 삽화 '고양이가 자신을 길러준 주인을 살린 은혜 갚은 이야기' 이것은 이번 남부지방의 수재 속에서 일어난 단편영화 같은 스토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