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 BesTan | 2013. 3. 11. 23:58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마바를 탄생시킨 노예해방선언으로 유명한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그는 1865년 4월 14일 금요일 10시 12분경, 포드 극장 특별석에서 연극을 관람하던 중, 존 윌크스 부스에 의해 뒤통수를 피격당해 이튿날 아침 사망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실이라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링컨의 애완견이 주인과 같은 운명을 맞은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링컨의 가족들은 파이도(Fido)라는 처진 귀와 거친 노란색 털을 가진 애완견을 기르고 있었는데요리트리버와 셰퍼드의 잡종, 이른바 똥개였던 파이도는 1855년 무렵 일리노이주의 스프링필드에서 태어나 링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개는 매우 영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