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4. 5. 23:50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00년 전 유행했던 한국의 황당한 미신들 | earthwow.org 미신과 징크스는 시험 전날이나 아침에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서 미끄러진다거나, 반대로 철썩 붙으라고 엿을 선물하는 것 등의 형태로 남아 현대사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실 이런 earthwow.org
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 알 수 없는 사용자 | 2014. 4. 6. 00:00
부두교(Voodoo)하면 요즘 영화나 미국 드라마 속에 많이 출연하는 '좀비'의 모티브가 된 아이티의 종교이다. 죽은 인간을 소생시키는 좀비 가루와 저주 등으로 유명한 미개한 종교 같지만 현재도 서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유력한 토속신앙이다. 아이티의 부두교도 서아프리카에 온 노예들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세네갈이 프랑스를 이긴 바 있는데 이때 세네갈 주술사들이 경기장에 부적을 뿌리고 골대에 마법가루를 발라 이겼다고 현지에서는 굳게 믿고 있을 정도이다. 서아프리카의 토고는 약 735만 명의 인구 중 절반 이상이 부두교 신자인 부두교의 나라이다. 이런 토고에는 부두교 관련 물품 시장이 있는데, 수도 로메에는 세계 최대의 주술 시장이 형성되어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대적 종교국가나..
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 BesTan | 2014. 1. 9. 18:26
2013년 세계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에 따르면, 소말리아는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위험한 국가입니다. 케냐, 에티오피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이 나라는 아프리카 최대의 빈국 중 하나로 내전과 가난에 이어 범죄와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있으며 이런 혼돈의 상태는 국민들에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른바 '반쯤 미치지 않고는' 제 정신으로 살기힘든 상황속에서 카트(Khat)라고 불리우는 마약이 많은 이들을 중독으로 내몰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세계보건기구(WHO)추산 소말리아 전체 인구의 30%가 우울증 및 각종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현황입니다. 이것은 세계 평균인 10%와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카트: Khat 또는 QAT, 학명은 C..
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 BesTan | 2013. 2. 14. 23:41
영국 노스 요크셔의 나스보로(Knaresborough)에는 모든 것을 돌로 만들어버리는 폭포가 있다. 이 폭포는 15~16세기 요크셔에서 태어나 런던 대화재와 증기기관의 출현을 예고한 '마더 시프턴(Mother Shipton)'의 이름을 딴 '마더 시프턴의 동굴'근처에 위치해있다. 마더 시프턴은 이 지역에서 매춘부의 딸로 태어나 병을 치료하기도 하고 미래를 예언하기도 했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로 여겨 두려워했다. 덕분에 이 근처에 있는 폭포도 '닿으면 돌이 되어버린다'라고 믿게 되었다. 하지만 허황되기만 한 믿음은 아니었다. 실제로 이 폭포에 잠겨있으면 모든 물건이 돌이 되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오늘날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은 폭포수가 석회 등의 미네랄을 고농도로 포함하고 있어 몇 달만 지나면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