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8. 21. 21:59
아프가니스탄이 '강대국들의 무덤'이라고 불리게 된 시초인 소련군 철수는 1988년 5월 15일부터 시작되었다. 현재의 미군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철수한 것과 마찬가지로 당시 소련군 역시 퇴각 중에 아프가니스탄 무자헤딘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1989년 2월 15일에는 지휘관인 보리스 그로모프(Boris Gromov) 상장이 '최후의 소련군 귀환'이라는 의식을 통해 우호의 다리(Afghanistan–Uzbekistan Friendship Bridge)를 건너오면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은 10여 년 만에 공식적으로 끝을 맺었다. ▲ 1988년 4월 25일, 전쟁 기간 동안 소련군 40군 사령부로 쓰인 카불의 타즈벡 궁전(Tajbeg Palace). 1979년 12월 27일 밤,..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8. 19. 00:58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미국인 교수가 촬영한 1960년대 후반의 아프가니스탄 | earthwow.org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였던 윌리엄 포들리치(William Podlich) 박사는 1967년 유네스코와 협업으로 카불 고등사범대학에서 강의하기 위해 아내 마가렛과 10대였던 두 딸 등 모든 가족이 애리조나에서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8. 17. 19:31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70년대, 아프가니스탄 카불 거리와 시민들 | earthwow.org ▲ 1972년,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대생들이 카불 시내를 활보하고 있다. 물론 이 시기에도 전통을 고수하는 아프간인들이 대다수였기에 다리를 내놓고 다니는 '용기 있는' 여성들에게 염산을 뿌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7. 20. 23:52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73년, 관광객들이 촬영한 아프가니스탄 카불 | earthwow.org 이곳을 대통령 궁으로 표기한 것으로 봐서 관광객들이 방문한 시기가 쿠데타가 성공하고 모하마드 다우드 초대 대통령이 취임한 1973년 7월 17일 이후임을 알 수 있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 BesTan | 2014. 4. 8. 00:00
우리에게는 '전쟁터'라는 느낌이 여전히 강한 아프가니스탄. 이곳의 수도 카불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는 도시 중 하나이다. 급격한 성장은 자동차의 증가로 이어지고 당연히 교통체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현재 카불의 거리에만 50만대 이상의 차량이 다니는 것으로 추정된다. 카불에서 운전면허 취득에 걸리는 교육시간은 45일, 경비는 60달러가 든다. 조금은 열악해보이는 교육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게 왜 '길을 건널때는 단체로 건너시오'라고 권하는지 이해가 가게 된다. 운전면허 이론 수업을 듣고있는 응시자들 여성들에게 차량구조를 설명하는 강사 아프간 여성들은 성희롱이나 폭력을 피하기 위해 자가용을 이용하려는 추세다. 교통표지판을 설명하는 강사 운전석에 대한 강의를 듣는..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14. 3. 28. 00:23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1969년의 아프가니스탄 풍경 | earthwow.org ▲ 카불 국제공항(Kabul International Airport). 1960년 소련이 건설하였으며 9·11 테러 이후 미국과 연합군의 공습을 받아 파괴되었다가 재건되었다. ▲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항공촬영 모습 ▲ 카 earthwow.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