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5. 31. 20:31
- 애인이 양반인 까닭에 - 부모 거절로 결혼 못하고 - 애자(愛子) 업은 채 투해(投海) 자살 "그와 못 살 바에는 차라리 이 몸이" ● 부산 유아 익사체 사건 도회지라는 복잡하고 난잡한 어두운 그늘에서 직업여성으로 살던 카페의 여급! 그녀는 미모의 남자와 사랑의 열매까지 맺어 부모의 승낙을 구하였으나 여급이라는 천한 신분과 생활로 인하여 완고한 부모와 그들 문중의 배척을 받다 못해 두 생명이 수중고혼(水中孤魂)이 되어버린 사실이 부산 항구에 발생했다. 경찰에서는 20여 일을 두고 허둥지둥 범인을 추적하다가 겨우 실마리가 풀려 수산본부의 경관도 긴 한숨을 내쉬고 죽은 자에게 위로를 올릴 수 있었다 한다. 사건 내용은 지난 5월 20일 오전 10시, 목도 서조철공장 앞 해안에서 생후 2세의 남아 익사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