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0. 22. 23:58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890년, 인도여행 중 호랑이 사냥에 나선 영국 왕세손 '클래런스 공작' | earthwow.org 의도하지 않은 것이라 해도 식민지에 도착한 본국의 왕세손은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사건에 대한 관심이 잦아들기를 기다릴 수 있었다. 아래는 1890년, 인도에 머물던 클래런스 공작이 코끼리를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9. 29. 23:53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899년, 러시아 황태제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장례식 | earthwow.org 1899년 6월 28일 아침, 조지아 아바스투마니(Abastumani)의 황량한 도로에서 농민으로 보이는 한 노파가 피범벅이 된 옷을 입은 청년을 껴안고 도움을 청하고 있었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9. 27. 23:57
러시아 제국을 304년간 통치한 로마노프가(Романов, Romanov)는 폴란드 중부의 '스파와(Spała)'라는 마을에 황실 소유의 사냥 별장이 있었다. 로마노프 왕가의 일족들은 이곳에서 휴양과 사냥을 즐기곤 했다. 아래는 1890년, 스파와를 찾은 로마노프 왕가의 13대 황제 알렉산드르 3세(Alexander III, 1845~1894)와 일족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 폴란드 스파와(Spała)의 로마노프 황실이 소유한 사냥 별장 건물들과 정원의 전경. ▲ 러시아 황실 일원들이 사냥터를 방문했을 때 머물렀던 별장 건물. ▲ 스파와 사냥 별장의 발코니에서 포즈를 취한 황실 여성들. 가장 오른쪽 난간에 몸을 기댄 여성이 알렉산드르 3세(Alexander III)의 부인이자 '러시아의 마지막 황태후'..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8. 7. 23:27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역사적인 사진의 뒷 이야기들 (56) 1940년, 프린세스 스피치 | earthwow.org 아래의 사진은 1940년 10월 22일, 당시 14세의 엘리자베스 공주(현 엘리자베스 2세 여왕)가 윈저성에서 영국 어린이들을 위한 3분 연설, 프린세스 스피치를 하기 위해 BBC 라디오의 마이크 앞에서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2. 27. 23:45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22년 5월 11일, 왕세손 '이진 왕자'의 죽음 | earthwow.org 1922년 4월 26일, 영친왕 이은과 왕비 이방자는 생후 8개월 된 왕세손 이진(李晋)을 데리고 경성역에 도착했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 22. 23:53
벨기에 국왕 필리프(Philippe of Belgium)는 2013년 7월 21일, 부왕 알베르 2세에 이어 벨기에의 제7대 국왕으로 즉위하였다. 1830년 네덜란드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이래 벨기에의 국왕들은 서거한 이후, 혹은 쫓겨나는 상황에서 왕위가 계승되었는데, 알베르 2세가 퇴임을 발표하고 왕세자였던 필리프에게 양위를 발표하면서 벨기에 역사상 최초로 '네덜란드식 왕위 계승'이 이루어졌다. '네덜란드식 왕위 계승'이란 국왕이 건강하게 생존해 있을 때 왕세자에게 왕위를 넘겨주는 전통을 의미한다. 반면 영국의 경우 국왕이 서거해야 왕위를 넘겨주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아래 사진은 필리프가 왕세자였던 1962년 3월 1일, 스위스 휴양지에서 그의 유모와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다. ▲ 눈 덮인 스키장..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4. 20. 10:27
과거 영국 왕실 자녀들은 런던 노팅힐의 명문 사립 남학교인 웨더비(Wetherby) 스쿨에 보내는 전통이 있었다. (최근 조지 왕자가 토머스 배터시 스쿨에 입학하며 이 전통을 깬 바 있다.) 1991년, 다이애나 비(Diana Princess of Wales, 1961~1997)는 웨더비 스쿨에 다니던 해리 왕자를 위해 스포츠데이(한국으로 치면 운동회)에 참가했다. 그녀는 엄마들을 위한 달리기 레이스에 뛰어들어 열정적인 맨발의 질주를 선보였다. 비록 왕실에서는 배척당하며 여러 갈등을 일으켰던 다이애나 비였지만 어린 아들을 위해서는 여느 엄마와 다름없는 평범한 모성애를 발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