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2. 21. 21:56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18년, 조선 여성들의 헤어스타일 | earthwow.org 매일신보 1918년 1월 1일 자에서는 새해를 맞아 현존하는 조선 여성들의 머리 모양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 31. 23:49
카를 이바노비치 베베르(Karl Ivanovich Weber)는 러시아 제국의 외교관으로 1885년~1897년 사이에 초대 주한 러시아 공사로 재직한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아시아의 문화와 역사에 매료되었던 그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임페리얼 대학교(Saint Petersburg Imperial University) 동양학부 졸업 후 즉시 베이징에 파견되어 외교관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1884년 조로 수호통상조약(朝露修好通商條約) 체결 이후 최초의 러시아 외교관으로 한성부(서울)로 이주했다. 베베르가 공사로 재직할 당시 고종과는 매우 친밀한 관계였던 것으로 유명한데, 외교 책임자가 자국보다 파견국으로 기우는 모습에 대해 본국인 러시아가 달가워할 리 없었다. 결국 그를 다른 국가로 파견할 것을 결정하자 ..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11. 9. 22:48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궁녀가 순종에게 뺨 맞은 사연 | earthwow.org 구한말 최후의 궁녀들 중 한 명이었던 만큼 '조선의 마지막 궁녀'라는 칭호로도 불리는데, 왕족들과 오랜 기간 가족처럼 지내온 세월 때문인지 눈치 없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다 순종에게 뺨을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7. 3. 15:56
덕혜옹주(德惠翁主·1912~1989): 1912년 5월 25일, 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딸로 태어났으며 친모는 복녕당(福寧堂) 귀인 양씨 양춘기(梁春基)이다. 1931년에는 대마도 번주인 소 다케유키(宗武志)와 정략결혼하였으나 정신질환으로 불화를 겪으며 이혼하였고, 그와의 사이에 낳은 딸도 자살하는 등 순탄치 못한 세월을 보냈다. 1962년 귀국 후에는 이방자 여사와 이왕가 관계자들의 보살핌으로 낙선재에서 생활하다가 1989년 4월 21일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 '아기씨(阿只氏)'로 불리던 시절 1916년, 덕혜옹주가 다섯 살 무렵이 되었을 때 고종은 덕수궁내에 유치원을 만들어 옹주 또래의 귀족 자녀들을 입소시켰다. 사실상 그녀만을 위한 유치원이었다. 고종을 비롯한 왕족들은 덕혜옹주를 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