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리뷰(Review)/라이프 BesTan | 2015. 2. 12. 15:48
네슬레 퓨리나에서 나온 팬시피스트 로얄(Fancy Feast Royale)은 기존 화이트라벨 제품들에 비해 두배에 달하는 가격(정가 2500원: 마트에서는 주로 2300원)의 '간식캔'이다. 일단 제품의 용기만 봐도 유광 블랙코팅으로 고급스러움이 확 느껴지는데 집에 있는 고양이에게 먹여본 결과 기호성은 좋았다. 냄새 역시 화이트라벨의 비릿한 냄새와 비교해볼때 사람이 먹는 캔의 향과 다를바 없다. 1.참치 (젤리 소스) - Fine Flakes Of Tuna 팬시 로얄은 기본적으로 젤리와 그레이비 2가지 타입으로 나뉜다.위에 설명했듯이 캔의 도색과 포장이 화려한 편. 여기에 가격의 상당액이 포함되었을 듯 하다. 성분: 조단백질 12.0% 이상, 조지방 0.3%이상, 조섬유 1.0%이하, 조회분 3.0%이하..
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고양이 스토리 알 수 없는 사용자 | 2014. 5. 18. 18:00
'주인을 구한 스토리' 를 차지하는 동물은 대부분 개다.그만큼 개의 충성심은 익히 알려져 있는 반면, 고양이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정설.하지만 2014년 5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에서 일어난 사건은 예외인 듯하다. 조용한 주택가의 CCTV에 잡힌 영상 속에는 4살 남자아이가 집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이때 웬 개가 아이의 뒤로 돌아가 미친듯이 다리를 물어뜯기 시작했다.그 순간 이 집에 함께 살고 있던 고양이 '타라'는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훨씬 덩치가 커보이는 개에게 돌진했다. 퓨마처럼 추격하는 든든한 모습 웬 겁없는 고양이가 달려들자 놀랐는지 아이를 공격한 개는 부리나케 도망쳤는데, 타라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집요하게 추격해 개를 멀리 쫓아냈다. 지역신문은 '닌자 고양이'로 대서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