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7. 4. 23:20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㉞ 대형 시곗바늘을 든 남자 | earthwow.org 1919년, 한 남자가 자신의 키보다 훨씬 큰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12. 2. 22:18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11~1914년, 호주원정대의 남극탐험 | earthwow.org 총 31명으로 구성된 탐험대는 결과적으로 생물학, 해양학, 지질학, 빙하학과 기상학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호주원정대의 탐험을 통해 총길이 4,000km에 달하는 베일에 싸여있던 남극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4. 9. 13:22
과거 호주 이루칸지(Irukandji) 부족의 어부들은 한동안 바다에 갔다 오면 끔찍한 허리 통증과 몸이 마비되고 다리가 떨리는 증상에 시달리는 일이 있었다. 원주민들은 뭔가에 물렸을 거라고 막연한 추정은 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다. 환자들을 진찰한 의사들은 미세한 흉터를 찾아냈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생명체의 독소가 원인이라는 확신은 할 수 있었지만 정확한 정체는 여전히 파악하지 못했다. 의사이자 동물학자인 휴고 플레커(Hugo Flecker)는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범인을 해파리라고 주장했다. 1952년 그는 이 조그만 해파리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고, 가장 큰 고통을 겪은 부족을 기리기 위해 이름도 이루칸지 해파리(Irukandji jellyfish)로 명명했다. 하지만 이 해파리의 연구..
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 BesTan | 2021. 3. 31. 11:16
현대사회에서 고양이는 개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이자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지만 호주에서만큼은 고양이 사육조건이 매우 엄격하다. 흔히 '동물들의 천국'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호주이기에 의외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동물들의 천국이기에 생겨난 규제'이다. 200년 전, 호주 최초의 정착민들이 데려온 고양이는 적응을 마치자 그 수가 크게 증가했고, 오늘날 집고양이만 최대 500~600만 마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이 정도 수치는 호주 영토 크기를 감안한다면 머그 컵에 물 한 방울 떨어진 정도지만 문제는 고양이가 타고난 사냥꾼이라는 점이다. 고양이들은 사냥 성공률에서만큼은 지상 최대의 맹수 호랑이나 사자를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천 년간 다른 대륙의 설치류들은 어느 정도 고양..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14. 11. 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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