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4. 19. 21:08
▲ 서울 종로구 평동에 있던 돈의문(敦義門, 서대문)으로 전차가 다니는 모습. 1396년에 건립되었으나 일제시대인 1915년에 철거되고 현재는 현판만 남아있다. ▲ 거제도 옥포어장에서 어로활동 중인 어부들. ▲ 전라남도 목포항. 목포는 1897년 개항한 곳으로 일제시대에는 국내 3대 항구로 손꼽혔다. ▲ 경상남도 마산항. 조선시대부터 마산포(馬山浦)는 국내 3대 수산물 집산지로 유명했다. ▲ 전라북도 군산항. 이 시기 군산항의 수출입 물량의 90%는 일본이었던 이유로 해방 후에는 물량이 급격히 떨어지며 침체를 겪게 된다. ▲ 말을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 ▲ 소와 말에 장작을 잔뜩 실은 모습. ▲ 강원도 원산항(元山港). 1876년 부산항에 이어 1880년 일본에 의해 두번째로 강제 개항되었다. ▲ 전라북..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4. 18. 21:52
▲ 수원 화성행궁(水原 華城行宮)의 정문 신풍루(新豊樓). ▲ 수원화성 북수문(北水門)의 모습. 화성의 북쪽 성벽이 수원천과 만나는 곳에 설치된 수문으로 '화홍문(華虹門)'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하다. 1795년 창건되었다가 유실과 재건을 반복하였고, 지금의 모습은 1932년에 복원된 것으로 위 사진 속의 화홍문은 유실되기 전의 모습이다. ▲ 화홍문(華虹門) 왼쪽으로 보이는 팔달산 정상의 서장대(西將臺). 군사를 지휘하거나 적의 동태를 감시하는 군사시설이다. ▲ 수원 권업모범장(勸業模範場)의 모습. 을사조약 이후 일제의 통감부가 농업기술의 지도와 시험을 하기 위해 1906년에 설치한 기관이다. ▲ 대구시장의 인파. ▲ 대구 우시장(牛市場)의 모습. 20세기초부터 대구는 소를 사고파는 시장으로 유명했다. ..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4. 14. 23:30
▲ 임진강(臨津江) 철교 공사 중인 모습. ▲ 1909년 2월 3일, 순종의 서북순행(西北巡行) 당시 개성 만월대(滿月臺)를 방문한 뒤 내려오는 모습. 1907년 권좌를 양위받은 순종은 백성들에게 황제로서의 지위를 인식시키기 위해 1909년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평양을 비롯한 서북지방 순행에 나섰다. 당시 순종의 서북순행을 기념하기 위해 평양 만수대에는 '융희제행행기념비(隆熙帝幸行紀念碑)'가 세워지기도 하였다. - 관련 글: 평양 만수대에 세워졌던 순종의 행차기념비 한편, 이 사진은 '일본제국 조선사진첩'뿐만 아니라 '순종황제 서북순행 사진첩'에도 동일하게 수록되어 있다. 당시 서북순행의 모든 일정을 담고자 무라카미 텐신(村上天眞, 1867~)이 설립한 무라카미 사진점의 점원 2명과 사진사 3명..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4. 13. 23:23
▲ 경성 공업전습소(工業傳習所) 전경. 막대한 관비를 들여 일본으로 유학 가는 대신, 조선 내에서 각 산업의 업무에 종사할 인원을 양성하는 목적의 기관으로 1907년 설립되었다. ▲ 공업전습소의 철공장. ▲ 공업전습소의 직물공장. ▲ 공업전습소의 화학실. ▲ 대한의원(大韓醫院). 1907년에 설립된 국립병원으로 1910년 한일합방 이후에는 총독부의원으로 개칭되었다. 현재 이 건물은 서울대학교 의학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 흥선대원군 묘(興宣大院君墓). 고종의 부친 흥선대원군 이하응(1820∼1898)의 묘로 최초 고양군 공덕리에 조성했다가 1906년 파주군 대덕리로 이장했으며, 1966년 4월에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현재의 위치에 옮겨졌다. 사진은 파주군 대덕리에 있던 시기로 추정된다. ▲ 마포 부..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4. 12. 23:20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00년대, 구한말(대한제국)의 모습 ① | earthwow.org 1910년의 출판물이지만 사진첩이 제작되는 기간을 고려하면 구한말 시대인 1900년대가 담긴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아래는 사진첩에서 발췌한 대한제국 시기의 모습이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 1. 21:35
▲ 모자를 제작하는 공방의 여성 재봉사들. ▲ 또 다른 모자 공방의 재봉사들. 20세기 초 특유의 화려한 장식들이 눈에 띈다. ▲ 모피 작업장에서 일하는 직공들. 여성들은 페달로 작동하는 재봉틀에서 작업을 하고, 왼쪽 높은 테이블의 남성들은 완성된 의류를 최종적으로 살펴보며 손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 자수 공방에서 모여서 일하는 재봉사들. 어디선가 따로 그려온 패턴 위에 자수 작업을 하고 있다. ▲ 코르사주(corsage) 공방에서 일하는 재봉사들. 앉아서 옷에 코르사주를 바느질로 달고 있는 여성들과 마네킹에 달린 코르사주의 위치를 조정하고 있는 여성들이 보인다. ▲ 마르티알 & 아르망(Martial & Armand) 의상실의 고급스러운 피팅룸. ▲ 파리의 의상실에서 한 상류층 여성이 재봉사들의 도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