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0. 6. 23:53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20세기 초, 화학자 프리드리히 파네스(Friedrich Paneth)의 가족여행 | earthwow.org 오스트리아 출신의 프리드리히 파네스(Friedrich Adolf Paneth, 1887~1958)는 오늘날 저명한 화학자로 알려져 있다. 인산염 광물인 파네타이트(Panethite, 인마그네슘 나트륨)와 달의 분화구 '파네스(Paneth)'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8. 22. 23:53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63) 1915년, 프랑스 파리의 '어린이 군대' | earthwow.org 1915년, 프랑스 파리의 어린이가 장난감 비행기에 올라타 독일 공군의 종이비행기를 격추시키고 있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5. 5. 23:49
1915년 1월 1일, 매일신보는 새해를 맞아 기생들의 시 작품을 소개했다. 시와 함께 기생의 사진도 함께 실렸는데, 당시 사람들은 흐릿한 얼굴만 봐도 누구인지 알아보았겠지만 지금은 알 길이 없다. 당시 기생서재에서 글과 음악을 수년간 공부한 이들답게 상당한 수준의 시를 짓고 있으며, 내용이 모두 공통적으로 외로움과 이루지 못하는 사랑을 주제로 기생의 처지를 한탄하고 있다. 염서(艶書) 태산이 막힌 것은 천지의 자연이오 소식이 막힌 것은 인간의 조화로다 청천에 떠 날아가는 저 기럭아 빌어 묻노니 나를 위하여 소식 한 장을 전하여 주려는가 차마 진정코 임의 옥안 그리워 나 못살겠네 - 염서(艶書): 연애편지. - 청천(靑天): 푸른 하늘. - 기럭아: '기러기야'의 준말. - 옥안(玉顔): 잘생긴 얼굴. ..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11. 25. 23:18
해외 출국의 필수품인 여권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사진은 규정이 꽤나 까다로워서 사진에 미소를 짓는 것도 허용되지 않을 정도이다.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이는 한국 정부만의 방침이 아니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정한 기준. 하지만 100여 년 전에 발행된 여권 속에 지금이라면 상상하기 힘든 사진이 있다. 위의 여권사진은 유럽 최고의 가문으로 존재했던 독일 작센코부르크고타 공국(Saxe-Coburg and Gotha)에서 1915년 1월 1일 발행된 것인데 한 젊은 여성이 그의 애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권 증명사진으로 쓰고 있는 모습이다. 이 유물은 여권 수집가 톰 토폴(Tom Topol)의 소장품으로 그는 '오래된 여권은 다채로운 도장과 아름다운 손글씨가 적힌 예술작품'이라고 주장하며 다..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9. 12. 00:32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15년, 전북 부안에서 발견된 '물호랑이'의 정체 | earthwow.org 1915년 5월 27일, 전북 부안의 조포 앞바다에서 괴이한 물짐승이 발견되었다. 아래는 이를 보도하는 매일신보의 기사이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0. 11. 4. 09:00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15년, 화재로 소실된 단성사(團成社) | earthwow.org 그 후 전황(전쟁이 발발)한 까닭으로 집이 많이 비어 당초에 남의 빚으로 집을 지었다가 비상한 곤란을 당하여 문서를 이리저리 옮겨 잡힌다 어찌한다 여러 풍파를 겪다가 음력 작년 섣달(1915년 earthwow.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