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9. 30. 23:57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MSG의 원조, '아지노모도' 조선영업소 건물 | earthwow.org 지금은 흔치 않은 원형의 창문과 타일로 마무리된 외장은 한눈에 봐도 상당히 오래된 건물임을 알 수 있는데, 바로 이곳은 MSG(글루탐산나트륨)를 세계 최초로 상업화한 일본 '아지노모도(味の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9. 2. 23:20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68) 1934년, 나치 경례를 거부한 영국 골키퍼의 용기 | earthwow.org 1934년, 독일 축구팀과의 프리시즌 투어 중 잉글랜드 더비 카운티(Derby County FC)의 선수들이 독일국가 연주 중 '나치 경례'를 하는 가운데 골키퍼 잭 커비(Jack Kirby)만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7. 23. 23:04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㊾ '진짜' 로켓배송 | earthwow.org '로켓배송'이라고 하면 모 업체의 빠른 배달시스템이 떠오르지만 과거 말 그대로 로켓을 이용한 배송이 존재했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6. 12. 23:00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34년, '나치 독일의 2인자' 헤르만 괴링(Hermann Göring) 저택 | earthwow.org 당시 그는 스페인 내전과 나치정권이 독일에서 득세하는 시기의 모습을 담았다. 아래의 사진은 1934년경, '독일 제3제국의 이인자'로 불렸던 헤르만 괴링(Hermann Göring)의 베를린 저택을 방문해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4. 9. 23:52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조선귀족 민영찬(閔泳瓚), 아끼던 첩에게 뒤통수 맞다 | earthwow.org 프랑스와의 외교관계가 중단되자 진주댁을 먼저 조선으로 돌려보낸 민영찬은 허탈감에 미국과 중국 등지를 떠돌다가 상하이의 기방에 출입하였고, 그곳에서 이름 높던 17세의 기생 '임보(林寶)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4. 5. 23:50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00년 전 유행했던 한국의 황당한 미신들 | earthwow.org 미신과 징크스는 시험 전날이나 아침에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서 미끄러진다거나, 반대로 철썩 붙으라고 엿을 선물하는 것 등의 형태로 남아 현대사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실 이런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2. 16. 21:06
- 밤의 한강에서 사라진 남녀 - 보트 유람 후 돌아오지 않은 사건 일제시대인 1930년대에 한강 인도교 아래에는 '뽀-트 구락부'라는 이름의 유람용 보트를 대여해주는 업소가 영업 중이었다. 봄기운이 완연한 1934년 5월 3일 새벽 1시 30분경, '뽀-트 구락부'의 사장 김소봉(金小鳳)이라는 인물이 한강 파출소에 찾아와 '2일 오후 7시경 23~4세쯤 되는 남녀가 보트를 빌려간 후 현재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보트는 날이 밝은 3일 아침에야 주인 김소봉에 의해 한강신사(漢江神社) 근처에서 발견되었는데 내부에는 사람은 없고 남자의 양복저고리와 레인코트, 여성의 핸드백만이 남아있었다. 경찰은 두 가지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우선 두 사람이 무슨 이유인지 함께 생을 마감했을 가능성..
카테고리 : 타임캡슐/낡은 사진과 신문 BesTan | 2021. 6. 10. 14:09
- 장난하다 동무 죽였다고 소년이 투강 자살 - 그러나 동무는 다시 살아나 - 책임감 깊은 소년의 최후 동무와 장난하다가 실수로 그 동무가 기절한 것을 정말 죽은 줄 알고 책임감에 못 이겨 투신자살한 불쌍한 어린 소년이 있다. 진주읍(晋州邑) 수정정(水晶町) 양수성(梁水成, 14)이란 진주 제3야학교 생도는 지난 20일 오후 9시경 봉래정(蓬萊町) 심재홍(沈在洪, 14)이라는 같은 야학교에 다니는 동무와 진주고보교(晋州高普校) 앞에서 장난을 치고 놀다가, 그만 잘못하여 재홍의『불알』을 발로 찬 것이 원인으로 즉석에서 재홍은 기절을 해버렸다. 여러 가지 응급 수단을 해봐도 살아나지 않으므로 그만 죽은 줄로 믿고 어린 마음에 무서움과 동무를 죽였다는 책임감에 못 이겨 그 길로 도망하다시피 남강철교(南江鐵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