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8. 26. 23:51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30년대 중후반, 체코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유대인 지역 | earthwow.org 아래는 1935년부터 1938년 사이, 비슈니악이 체코슬로바키아(현재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슈테틀을 촬영한 모습이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5. 7. 23:55
1936년의 그리스는 혼란기였다. 터키 독립전쟁 이후 그리스 제2공화국(1924~1935)이 설립되었다가 다시 왕정이 복고되었으나, 이오아니스 메탁사스(Ιωάννης Μεταξάς, 1871~1941) 장군에 의해 쿠데타가 발생해 군사독재체제가 수립되는 등, 격동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었던 것이다. 이런 혼돈의 정치와는 별개로 아래 사진 속의 그리스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 그리스 아토스 산 반도의 남서쪽에 있는 성 판텔레이몬 수도원(Άγιος Παντελεήμων). 11세기에 설립된 러시아 정교회 수도원으로 '로시콘 수도원'이라고도 불린다. ▲ 성 판텔레이몬 수도원의 탑에서 본 에게해(Aegean Sea). ▲ 당나귀에 카펫을 싣고 가는 부녀자들. ▲ 에게해를 배경으로 영업 중인 해변가의..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9. 18. 20:11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https://earthwow.org/20004/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7. 7. 15:54
1936년 2월 6일, 독일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에서 제4회 동계올림픽이 개막하였다. 이 대회는 동·하계올림픽이 '같은 나라에서, 같은 해에 열린' 역사상 세 번째이자 마지막 대회로 기록되었다. 만약 세계 제2차 대전이 발발하지 않았다면 일본이 1940년에 도쿄 하계올림픽과 삿포로 동계올림픽을 동시에 개최하며 이 기록을 차지할 수 있었다. (전후 일본은 1964년 도쿄 하계올림픽과 1972년 삿포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였다) 아래는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동계올림픽의 개막식 모습이다. ▲ 올림픽을 위해 개통된 뮌헨에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으로 통하는 올림픽도로. ▲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도시 '가르미슈파르..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6. 22. 18:04
■ 진수방의 1934년 잡지 인터뷰 - 반(半)의 반생기(半生記), 진수방 내가 걸어온 길이요. 얼마 되어야지요. 이제 겨우 열여섯 살이니 인생의 반의 반도 채 못 온 셈인데 무슨 이야기가 있겠습니까. 동생 둘과 싸우던 이야기나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 치마꼬리에 매달려 과자 사내라고 흥얼거리던 이야기나 써볼까요. 그러나 그런 것들은 다 부끄러운 이야기니 어떻게 할까요. 나는 서울서 나고 서울서 자라났습니다. 아버지는 병원 의사 노릇 하시고 어머니는 집에서 우리들 기르시기에 무한한 노력을 하십니다. 나는 부모님의 둘째 딸로 남부러울 것 하나 없이 지금까지 자라왔습니다. 경성 사범부속 보통학교에 다닐 때부터 다른 애들보다 무용에 아주 취미를 가지게 되어 한 주일에 한두 번씩밖에 안 되는 유희시간이 얼마나 좋았..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6. 14. 15:15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일제와 북한의 선전도구, 영화배우 문예봉의 삶 | earthwow.org 하지만 김일성의 반일투쟁을 통해 독립을 이룩했다는 역사를 가르치는 북한 입장에서 인민최고배우의 친일행적은 감추고 싶은 흑역사이기 때문에 문예봉이 일제 말기의 선전영화에 출연한 경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5. 31. 20:31
- 애인이 양반인 까닭에 - 부모 거절로 결혼 못하고 - 애자(愛子) 업은 채 투해(投海) 자살 "그와 못 살 바에는 차라리 이 몸이" ● 부산 유아 익사체 사건 도회지라는 복잡하고 난잡한 어두운 그늘에서 직업여성으로 살던 카페의 여급! 그녀는 미모의 남자와 사랑의 열매까지 맺어 부모의 승낙을 구하였으나 여급이라는 천한 신분과 생활로 인하여 완고한 부모와 그들 문중의 배척을 받다 못해 두 생명이 수중고혼(水中孤魂)이 되어버린 사실이 부산 항구에 발생했다. 경찰에서는 20여 일을 두고 허둥지둥 범인을 추적하다가 겨우 실마리가 풀려 수산본부의 경관도 긴 한숨을 내쉬고 죽은 자에게 위로를 올릴 수 있었다 한다. 사건 내용은 지난 5월 20일 오전 10시, 목도 서조철공장 앞 해안에서 생후 2세의 남아 익사체가..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4. 25. 10:40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36년, 제4회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나치 경례 1936년 2월 6일부터 2월 16일까지 독일 바이에른주의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에서...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