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0. 24. 23:49
1938년 9월 30일,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정상들은 뮌헨에 모여 체코슬로바키아의 주데텐란트(Sudetenland)를 나치 독일에 할양하는 뮌헨 협정(Munich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는 당시 군사, 경제적으로 부강해지던 독일이 영토에 대한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자 또다시 참혹한 전쟁을 피하고 싶었던 유럽의 강대국들이 평화를 구걸한 행태로, 오늘날 평화를 지키는 것은 강력한 힘이라는 교훈을 일깨워주는 사례로 꼽히고 있다. ▲ 독일로 떠나기 전 런던 공항의 영국 정치인들. 중앙에 네빌 체임벌린(Neville Chamberlain, 1869~1940) 영국 총리와 에드워드 프레더릭 린들리 우드(Edward Frederick Lindley Wood, 1881~1959) 영국 외무장관이 서..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0. 6. 23:53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20세기 초, 화학자 프리드리히 파네스(Friedrich Paneth)의 가족여행 | earthwow.org 오스트리아 출신의 프리드리히 파네스(Friedrich Adolf Paneth, 1887~1958)는 오늘날 저명한 화학자로 알려져 있다. 인산염 광물인 파네타이트(Panethite, 인마그네슘 나트륨)와 달의 분화구 '파네스(Paneth)'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8. 26. 23:51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30년대 중후반, 체코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유대인 지역 | earthwow.org 아래는 1935년부터 1938년 사이, 비슈니악이 체코슬로바키아(현재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슈테틀을 촬영한 모습이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8. 24. 23:56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64) 1938년, 아르헨티나의 나치 행사 | earthwow.org 1938년 4월 10일,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루나파크(Estadio Luna Park, 약칭 루나파크)에서 약 2만 명의 군중이 히틀러 경례(Hitlergruß)를 하며 독일국가를 부르는 모습의 사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 24. 23:04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38년, 경성을 처음 본 러시아 무용단의 반응 | earthwow.org 1938년 4월, 조선일보는 6천부 발행 기념사업 중 하나로 전동양가무대회(全東洋歌舞大會)를 주최하고 국내외 예술인 50여 명 이상을 초청했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11. 13. 21:11
▲ 쿠바 센트로 하바나(Centro Havana)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 중앙의 기마상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쿠바 독립군의 총사령관이었던 막시모 고메스(Máximo Gómez, 1836~1905) 장군을 기념해 세워졌다. 1935년 하바나의 해안경관 미화를 위해 개최된 대회를 통해 세워진 건축물들 중 하나이며, 이탈리아의 조각가 알도 감바(Aldo Gamba, 1881~1944)가 만든 작품이다. 【사진: Franz Grasser】 ▲ 쿠바 하바나 극장의 레뷔(revue) 공연. 레뷔는 노래와 춤으로 인물과 문학을 풍자하는 연극의 일종으로 뮤지컬과 유사하지만 주요 줄거리가 없다는 차이점이 있다. ▲ 쿠바의 수도 하바나의 데삼파라도스(Desamparados) 거리의 모퉁이에 남자들이 모여있다. 노..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8. 14. 12:32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과거의 생필품, 도롱이와 청약립 | earthwow.org 바로 '도롱이'라는 것으로 오늘날 비옷(우의)의 역할을 한 것이다. 도롱이는 발수성이 있는 볏짚을 두껍게 엮어 물이 내부로 흡수되지 않았고 코트처럼 걸칠 수 있게 만들어져 빗속에서도 양손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0. 10. 1. 09:30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예의를 지키자' 1930년대, 전차 객실의 꼴불견들 | earthwow.org 아침과 저녁으로 통학하는 학생, 회사원을 비롯하여 어른 아이 늙은이 젊은이 여자 남자 누구나 이용하는 대중의 공동물이므로 때로는 외국 손님들까지 한 지붕 밑에 앉아서 같은 수레를 타고 earthwow.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