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7. 13. 14:57
1964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에릭 라포르그(Eric Lafforgue)는 한국에서는 북한의 모습을 많이 보도한 사진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정해진 장소에서 규율을 엄수하며 연출된 사진을 촬영해야 했던 북한 당국의 눈을 피해 담아낸 주민들의 평범한 일상은 '강성대국'을 부르짖는 북한의 포장된 모습보다 오히려 세계인들의 편견을 바꾼 장면들로 남았다. 6번이나 북한을 방문한 에릭 라포르그는 북한에 더 이상 출입하지 못하게 조치되었다. ▲ 2008년, 평양의 교통경찰. 평양에는 신호등이 없으며 대부분 젊은 여성 교통경찰이 지키고 있다. ▲ 2008년, 평양의 교통경찰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차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 2008년, 붉은 한복을 입은 여성이 정장을 입은 여성과 대비되고 있다. 하지만 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