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10. 23. 20:35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흑백분리로 인종차별이 일상이던 시기의 미국 | earthwow.org 1877년, 미국 남부지역에 주둔하던 연방군이 철수하자 남부주들은 일제히 흑인들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우선 투표권을 박탈하자 흑인들은 그들을 대변하는 정치인들을 선출하지 못하게 되었고,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9. 20. 12:58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미국이 미터법을 쓰지 않는 이유 | earthwow.org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모든 단위에 미터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미국을 포함한 몇몇 국가만이 자신들만의 단위계를 사용한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6. 1. 13:25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초코퍼지 레시피'가 새겨진 미국 묘비의 정체 | earthwow.org 미국 유타주 로건 시립묘지(Logan City Cemetery)에 있는 특이한 묘비 사진이 SNS에 공유되며 화제가 되었다. 지역주민의 무덤에 세워진 대리석 묘비가 그것. earthwow.org
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 BesTan | 2021. 3. 10. 12:48
미국은 한해 약 100만 명의 아기가 인공수정을 통해 태어나고 있다. 여기에 이용되는 정자는 대부분 정자은행(Sperm banking)을 통해 기증되고 있으며, 가끔 코미디나 성인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하지만 정자 기증은 불임부부를 위한 숭고한 행위로 간주된다. 그렇다면 정자은행의 내부 모습은 어떨까? 아래 미국의 정자은행의 모습을 보면 어떤 시스템으로 운용되는지 대강은 짐작할 수 있다. 기증자에게는 아래와 같은 모습의 개인방이 제공된다. 방에는 뒤처리를 할 수 있는 세면대가 있다. 의자 옆의 선반에는 수건과 여러 개의 수상한(?) 파일이 있다. '이성애자(Heterosexual)'라고 적힌 파일. 아마 자신의 성적 취향에 따라 파일을 고르면 되는 듯하다. 파일 안에는 금발미녀가 표지모델인 플레이보이 잡지..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1. 30. 09:39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러시모어 산의 비밀, 기록의 전당 | earthwow.org 미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의 하나인 러시모어 산에 있는 대통령상은 1927년 착공 당시 100만 달러(현재가치 1,5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한 거대 프로젝트였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타임캡슐/낡은 사진과 신문 BesTan | 2020. 10. 6. 11:56
- 나는 왜 중공에 가는가 - 닉슨의 외교 교서 중에서 - "난제 많겠지만 세계 이익 위해 관계 정상화" 나의 중공지도자들과의 회담은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일이다. 이번 중공방문은 하나의 종말이며 또 다른 의미의 시작이다. 수십 년에 걸친 고립에서 풀려나오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양국이 기울여 온 끈질긴 상호 노력의 클라이맥스가 될 것이며 역사의 새로운 전개로의 서막이 된다. 중공이 관심을 가진 새로운 세계 질서 형성에 적절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은 미국에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이익이 될 것이다. 그 역할을 찾을 때 중공은 새 질서 가운데 중요한 일익을 담당할 것이며 또한 그들은 참을성 있게 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역사 속의 거대한 한 발짝은 고통스러운 조정과 희생 없이는 내어디딜수 없다...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15. 9. 29. 22:12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14년, 미국 대륙횡단 전화케이블이 완공되던 순간 | earthwow.org 1914년 6월 27일, 미대륙을 잇는 전화 케이블(길이 5,471km)의 마지막 전봇대가 미국 유타주 웬도버(Wendover)에 설치되었다. 이로써 최초의 대륙횡단 전화 케이블이 완공되었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타임캡슐/낡은 사진과 신문 BesTan | 2015. 8. 19. 19:16
1930~1960년대 뉴욕의 밤거리를 촬영한 사진작가 아서 펠링(Arthur Fellig). 그는 대중들에게는 '위지(Weegee)'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했다. 위지는 경찰 무전을 도청해 사고와 범죄 소식을 접하면 누구보다 빨리 달려가 카메라에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경찰이 도착해 현장이 정리되고 통제되기 전, 날것 그대로의 사고 현장을 담는 것이 그의 목표였던 것이다. 아래의 사진은 1940년, 뉴욕 코니아일랜드 해변에서 발생한 익사사고의 현장을 아서 펠링이 담은 모습이다. 대개 사진을 찍을 때는 미소를 짓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평시에 국한된다. 반면 사진 중앙에 있는 여성의 미소는 급박한 상황에 비해 꽤나 뜬금없는 모습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녀는 의식을 잃은 사고 피해자의 연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