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나라 관련 정보 BesTan | 2022. 1. 9. 23:16
■ 랜드마크 '지옥의 문' 진화 명령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인들에게는 '스탄 국가들 중 하나' 정도로 인식되어있는 나라. 소련의 오랜 지배로 인해 자국의 문화나 전통이 많이 말살되었기에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어서 팬데믹이 오기 전인 2019년에도 불과 14,438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았을 정도로 관광산업은 위축되어있다. 그런 곳에서 방문자들이 찾았던 희귀한 명소 중의 하나가 '지옥의 문(Gates of Hell)'이라고 불리는 무시무시한 곳이다. '지옥의 문'은 국토의 70%를 차지하는 카라쿰(Karakum) 사막 중부의 다르바자 마을에 있다. 원래 지역의 명칭을 따서 다르바자 가스 분화구(Darvaza Gas Crater)라고 칭해졌으며, '지옥의 문'은 현지 주민들이 붙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