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타임캡슐/홍위병 이야기 BesTan | 2021. 3. 16. 10:05
● 작곡가 부처(作曲家夫妻)가 자살, 홍위병인 아들 비관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중국인 작곡가 '양차젠'씨 부처는 10대인 그의 아들이 공산 홍위병(紅衞兵) 운동에 앞장서서 부모를 해치려고 한 것을 비관하고 상하이에 있는 아파트에서 가스 자살을 했다고 24일 홍콩의 한 신문이 보도.
카테고리 : 타임캡슐/홍위병 이야기 BesTan | 2021. 3. 14. 13:30
● 홍위병(红卫兵) 부정 사건 금년초(1973년) 한 중학교 시험 때 3명의 홍위병 학생이 부정을 저지른 사건으로 중공 내 각급 학교의 모든 시험제도가 재검토되고 있다고. 이러한 학교 시험이 재검토 기운은 대학시험은 보다 덜 학술적이고 학생들이 타고난 지력, 노동 지식, 당성과보다 밀접히 관련을 갖도록 하려는 운동과 때를 같이하여 일어나고 있는데, '홍위병 부정 사건'이란 중학교 수학시험시간에 여교사로부터 문제를 질문받은 홍위병 학생들이 다른 학생의 노트를 보고 정답을 내자 여교사가 이들을 꾸짖고 급우들 앞에서 비판하도록 명령한 데서 발단. 집에 돌아가 모택동 어록을 뒤적인 이들 홍위병 학생들은 '사상은 시험 때에도 교류되어야 한다'는 모택동 어록의 구절을 인용하여 스승이 옳지 못하다고 주장. 이에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