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위병 아들의 태도에 비관한 부부 자살

● 작곡가 부처(作曲家夫妻)가 자살, 홍위병인 아들 비관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중국인 작곡가 '양차젠'씨 부처는 10대인 그의 아들이 공산 홍위병(紅衞兵) 운동에 앞장서서 부모를 해치려고 한 것을 비관하고 상하이에 있는 아파트에서 가스 자살을 했다고 24일 홍콩의 한 신문이 보도.

 

《경향신문 196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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