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1. 10. 23:38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벨 에포크(Belle Époque)' 시대의 프랑스 파리 풍경 | earthwow.org 프랑스 제3공화국(Troisième République française)이 시작되고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기까지의 시기(1871~1914)를 유럽사에서는 '벨 에포크(Belle Époque)'라고 칭한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0. 4. 23:49
▲ 마들렌 사원(L'église de la Madeleine) 근처의 후와얄르 가(Rue Royale) 풍경. ▲ 건물 위에서 본 파리의 눈 덮인 대로. ▲ 파리 과테말라 광장(Place du Guatemala)의 눈을 뒤집어쓴 동상. 조각가 데니스 퓌에(Denys Puech)가 1902년에 제작한 것으로, 동상의 주인공은 프랑스의 정치가 쥘 시몬(Jules Simon, 1814~1896)이다. ▲ 파리 후와얄르 가(Rue Royale)의 마차에 실린 배럴(나무통)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 ▲ 파리 시청 소속의 환경미화원들이 도로에 쌓인 눈을 제설하고 있는 모습. 당시의 도로는 말의 배설물로 가득했기에 눈이 녹으면 악취는 엄청났다. - 관련 글: 말을 대체한 '친환경' 자동차 ▲ 1908년, 눈보라가 치는..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0. 3. 23:23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78) 1910년, 파리 대홍수와 떠다니는 보도블록 | earthwow.org 급기야 1910년 1월 하순에는 센강이 터널과 하수구를 통해 범람하면서 파리 시내를 물에 잠기게 만들었다. 이 재난을 오늘날 '1910년 파리 대홍수(Crue de la Seine de 1910)'라고 칭한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8. 22. 23:53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63) 1915년, 프랑스 파리의 '어린이 군대' | earthwow.org 1915년, 프랑스 파리의 어린이가 장난감 비행기에 올라타 독일 공군의 종이비행기를 격추시키고 있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8. 18. 23:54
1871년 3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왕정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봉기하면서 역사상 최초의 공산주의 정부가 탄생했다. 초기 정부군의 진압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파리는 완전히 해방구가 되었으며, 시민들은 평의원 선거까지 치르며 3월 28일에는 파리 시청 앞에서 '파리 코뮌(Paris Commune)'이라는 혁명정부의 공식적인 수립을 선포하기에 이른 것이다. 결과적으로 파리코뮌은 5월 28일까지 두 달 남짓한 기간(70일) 동안만 존속되었다. 정부군이 5월 21일 시내로 돌입하면서 전세가 기울어졌지만, 코뮌 측은 수많은 건물을 파괴하고 인질들을 학살하는 이른바 '피의 일주일(Semaine sanglante, Bloody Week)'이라 불리는 저항을 벌이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아래는 사진작가 어니스트 ..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6. 6. 23:30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역사상 가장 기상천외했던 '공중에서의 결투' | earthwow.org 19세기 이전,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는 결투 문화가 일상적이었다. 특히 프랑스의 루이 13세는 결투를 벌이다 발생한 살인에 대해 8,000건을 사면했을 정도.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6. 1. 22:58
'바스티유 데이(Bastille Day)'는 프랑스의 국경일로 혁명기념일(Fête nationale française)이라고도 불린다. 이 기념일은 혁명의 단초가 된 1789년 7월 14일 바스티유 감옥 습격과 함께 프랑스혁명과 통일의 의미를 함께담은 1주년 기념행사가 시초였다. 이후 유혈사태와 계급 간 증오의 날만을 기념하기보다는 1790년 7월 14일에 거행된 기념행사의 의미를 함께 포함하여 1880년 7월 6일에 공식기념일로 선포되어 매년 열리고 있다. ▲ 1899년, 바스티유 데이를 축하하는 파리 시민들. ▲ 1899년, 바스티유 데이를 맞아 파리 거리에 걸린 프랑스 국기. ▲ 1899년, 파리의 공원에 설치된 간이무대에서 열린 혁명과 관련된 주제의 연극을 시민들이 구경하고 있다. ▲ 1899년,..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5. 9. 23:56
세계 제2차 대전 직후, 프랑스 파리는 물자가 모자란 와중에도 인형을 이용해 패션쇼를 재개하며 '패션의 성지'라는 칭호가 무색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 관련 글: 1945년, 전쟁 직후 파리의 인형 패션쇼 1950년대에는 전쟁의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나 현대의상의 기조를 닦은 유명 디자이너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기 시작했다. 아래의 사진은 1958년 파리에서 소개된 패션컬렉션의 일부 모습을 다루고 있다. ▲ 디자이너 기라로쉬(Guy Laroche, 1921~1989)가 디자인한 블루 그레이 드레스. ▲ 쌀쌀한 겨울 저녁을 위해 기라로쉬가 디자인한 우아한 앙상블(드레스+울코트). 그는 실용적인 옷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 피에르 가르뎅(Pierre Cardin, 1922~2020)이 축제행사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