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성, 코 타이핑 기네스북 기록 달성



'손 놔두고 뭐하러 코로 타이핑을 하나...' 라는 의문이 심하게 들지만.. 어쨌든 인도의 모하메드 쿠르쉬드 후세인(Mohammed Khurshid Hussain)이라는 남성은 '코 타이핑' 부문에서 종전기록을 절반 가까이 단축하며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기록갱신에 주어진 단어는 ‘Guiness world records have challenged me to type this sentence using my nose in the fastest time’의 103자.


지금까지의 기록은 2008년 11월 1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역시나 인도 출신의 니타(Neeta)라는 사람이 세운 1분 33초였지만 후세인이 세운 기록은 단 47.44초에 불과했다. 인도에는 코 타이핑 학원이라도 있는 것일까?




후세인은 이미 몇달전에 54초의 기록을 비공식으로 기록했었기에 이번 도전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지만 이 정도로 대단한 성과를 거둘줄은 몰랐다며 스스로도 놀라워했다.

그는 알파벳 A-Z까지의 타이핑을 3.43초(이건 코가 아니라 손)에 달성한 기록도 보유하고 있어 이로써 2관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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