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비(Victoria of Baden)

바덴의 빅토리아(1862~1930): 스웨덴 구스타프 5세의 아내로 스웨덴의 왕비.


바덴 대공 프리드리히 1세와 프로이센의 루이제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모친인 루이제는 독일 황제인 빌헬름 1세의 딸이었기 때문에 빅토리아 왕비는 독일의 빌헬름 2세와 사촌 관계였다.


어린 시절부터 다방면에 재능을 발휘해 피아노에 조예가 깊었고 사진촬영에도 일가견이 있는 왕족이었다.

1881년, 스웨덴의 황태자 구스타프와 혼인했지만 스웨덴의 쌀쌀한 날씨는 평소 병약했던 빅토리아에게는 최악의 환경이었다. 결국, 왕비이면서도 평생을 스웨덴을 벗어나 따뜻한 지방을 찾아 이곳저곳 유람하면서 살았다. 그중에서도 휴양지로 유명한 카프리 섬은 빅토리아가 오래도록 머무를 정도로 사랑에 빠진 곳이다.

재위 기간은 1907년 9월 8일~1930년 4월 4일까지이며 67세의 나이로 로마에서 사망했다.

 

아래의 사진들은 빅토리아 왕비의 모습과 그녀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다.


1884년, 젊은 시절의 빅토리아 왕비


젊은 시절의 빅토리아 왕비


1894년, 그녀의 세 자녀들

좌측부터 에릭왕자(5세), 빌헬름왕자(10세), 구스타프 6세 아돌프(12세)


1895년, 구스타프 5세 황태자(왼쪽)와 사촌인 막스 대공과 함께


1900년, 카프리에서 그녀가 찍은 악셀 문테(Axel Munthe)


 1900년, 악셀 문테(Axel Munthe)와 카프리 지역주민들


 1900년, 베니스 항구


1900년, 베니스 산 마르코 성당 입구


1900년, 베니스 곤돌라


1900년, 베니스의 곤돌라와 운하


 베니스 운하의 다리


베니스 세인트마크 광장


 1900년, 베니스 항구의 낚싯배


1900년, 타운 스퀘어


1900년, 아버지 바덴 대공 프리드리히 1세(좌), 남편 구스타프5세(우), 사촌 막스 대공(뒤)


1900년, 배위의 두 선원


1900년, 이탈리아 제복을 입은 두 남자


1900년, 바구니를 든 소녀


1900년, 솔리덴 왕궁의 인테리어


1900년, 이탈리아 카프리


1900년, 빅토리와 왕비와 애완견 푸들


1900년, 카프리 언덕의 빅토리아 왕비


 1900년, 갑판위의 빅토리아 왕비


1900년, 솔리덴 왕궁의 벤치에서


 1900년, 발코니에서 두 애완견과 함께


 1900년, 왕비의 행렬


1900년, 칼스루에 왕궁


1900년, 카프리항의 지역주민들


1900년, 왕족들의 식사. 바덴 대공 프리드리히 1세가 정면에 앉아있다.


1900년, 칼스루에 분수공원


1900년, 파괴된 건물


1900년, 황소가 끄는 수레


1900년, 세소년


1900년, 세명의 수도사


1900년, 정원에서의 저녁 식사

 

1900년, 포도주 통을 짊어진 남자


1914년, 빅토리아 왕비와 레나트 왕자


레나트 왕자


레나트 왕자


레나트 왕자


레나트 왕자(1909~2004)

 1932년 빌헬름 왕자의 외동아들 레나트 왕자는 평민과 결혼하기 위해 자신의 지위와 왕위계승권을 포기했다.

 

발트 해에 있는 욀란드(Oland) 섬에서 새를 치료해주는 아이들


제복을 갖춰입은 빅토리아 왕비


제복을 갖춰입은 빅토리아 왕비


제복을 갖춰입은 빅토리아 왕비

 

마차위의 빅토리아 왕비


양산을 쓴 빅토리아 왕비


정원에서의 피크닉


 구스타프 6세 아돌프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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