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새우, 포란과 부화

CRS새우를 들인 후 한 달 정도는 버티다가 한 마리씩 드러눕길래 안되나 보다.. 했는데, 일곱 마리 정도가 남았을 때 드디어 포란한 개체가 나타났다.

어항 속에 미생물들이 좀 늘어난다 싶더니 그게 CRS에게 맞는 환경이 갖춰지는 신호였던 것 같다.

 

알을 품고 있는 개체

 

부화 후 하루가 지난 새끼 새우들의 모습

2020년 12월 21일

성체와 비교해보면 그야말로 미물 수준

2020년 12월 22일

부화 후 3주가 지난 크기. 이젠 어린이급인 듯

2021년 1월 10일

 

그리고 또 다른 개체가 부화.

3주 지난 새끼들도 아직 작다고 느꼈는데, 막 태어난 새끼랑 비교하니 꽤 많이 큰 걸 알 수 있다.

2021년 1월 15일, 빨간원이 막 부화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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