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을 강타한 강풍 모습

2021년 4월 30일 오후 6시에서 10시 사이, 중국 동부 장쑤성(江蘇省)에 엄청난 강풍과 함께 폭우를 동반한 우박이 쏟아졌다.

강풍은 최대 초속 45.5m에 달했으며, 이는 활주로에 있는 보잉-737 비행기를 움직일 정도로 엄청난 위력이었다.

특히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인구 731만 명(2019년 기준)의 장쑤성 난퉁(南通)시에서는 강풍으로 나무와 시설물들이 넘어가는 아비규환으로 11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3천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하였다.

또 해상에서는 11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전복되면서 2명은 구조되었으나 현재 선원 9명이 실종된 상태.

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소 13,000명의 주민이 이번 재해의 피해에 노출되었으며 재산 피해액은 1,640만 위안(한화 약 28억)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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