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세계 최초와 최고 BesTan | 2013. 1. 12. 20:06
번지 점프는 원래 남태평양의 바누아투섬 원주민 남자들의 성인식때 행해지던 의식이었습니다이 의식은 높이 2~30미터 정도의 목책 위에서 칡덩쿨로 발목을 감고 뛰어내려 담력을 부족으로부터 인정받는 절차를 거칩니다 문제는 인정받는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뛰어내려서 땅에 머리를 부딪쳐야(!?)' 합니다이 의식은 무려 천년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현대적인 번지는 1979년 옥스포드 대학의 '위험한 스포츠 클럽(dangerous sports club)' 학생들이 브리스톨의 클리프턴 현수교에서 단체 번지점프를 하며 시작됩니다(높이 76m)(돌아이 명단: David kirke, Chris baker, Simon keeling, Tim hunt, Alan west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