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뉴스와 이슈 BesTan | 2021. 6. 4. 13:58
전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KBO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였던 윤성환이 지난해 9월, 3억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피소된데 이어 2021년 6월 1일 불법도박혐의로 검거돼 결국 3일,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졌다 삼성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2011・2012・2013・2014)를 이끌며 '황태자'로 불린 윤성환은 KBO 리그 역대 8위에 해당하는 135승을 거둔 바 있으며 이는 삼성 구단내 최다승이다. 특히 2015년, FA로 '4년간 80억 원'이라는 계약당시 기준 투수 역대최고액에 사인했음에도 현재 도박빚을 지고 있다는 부분에서 야구팬들의 실망감과 분노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 윤성환의 현역시절 연도별 연봉 • 2004년: 2,000만 원 (2차 1라운드 지명 /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