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나라 관련 정보 BesTan | 2013. 12. 31. 07:00
이집트와 이스라엘은 전쟁과 종교의 첨예한 대립으로 감정의 골이 깊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있는 사실입니다. 아래의 몰래카메라를 통해 그 정도를 간접체험해 볼 수 있는데요 2012년 7월 20일에 방송된 첫번째 몰래카메라의 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우선 이집트의 유명배우 아이만 칸딜(Ayman Kandeel)을 섭외하여 인터뷰를 합니다.2.대담중 시청자와 전화연결을 가집니다. 시청자는 대뜸 배우에게 '이스라엘 채널에 출연한게 부끄럽지도 않냐!'고 호통을 칩니다.3.출연자는 사전에 이 방송이 독일이나 이집트채널인줄로 알고 섭외에 응한것 같습니다.4.당황해서 목까지 벌겋게 달아오른 출연자는 방송을 끊고 "이거 이스라엘 방송이냐"고 따집니다.5.여성 진행자는 "이거 이스라엘 방송이라고 PD가 말 안하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