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1. 11. 16. 22:33
▲ 한 시골마을의 하천에 소녀들이 나와 빨래를 하고 있다. ▲ 이스파한(Isfahan)의 타일 공장에서 장인이 타일에 새길 문양을 그리고 있다. 이스파한은 예부터 이란 타일 공예의 중심지로 대대로 장인들을 배출하고 있다. ▲ 이란 여성이 땔감용 나뭇가지를 한 짐 짊어지고 가고 있다. ▲ 부르카를 뒤집어쓴 시골마을의 여성이 양모로 빗자루를 만들고 있다. 팔라비 왕조 시기의 이란은 공공장소에서의 두건과 히잡을 금지시켰고, 심지어 강제로 벗길 수도 있었다. 이런 탈종교화 정책은 종교적 신념이 강한 층과 노년층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이하 '이란 혁명'이라 칭한다)으로 이어지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 구세군에서 나온 학생 신분의 교사가 초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비록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