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6. 25. 23:55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㉖ 이름이 욕이 된 남자 '비드쿤 크비슬링(Vidkun Quisling)' | earthwow.org 1943년 6월 14일 오순절, 노르웨이 남동부 호르텐에 있는 보레 국립공원(Borre National Park)에 설치된 독일-노르웨이 나치친위대(Germanske-SS Norge) 청소년캠프를 시찰하는 비드쿤 크비슬링(Vidkun Quisling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 30. 22:08
짧은 세월 중부유럽의 강국으로 존재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Österreichisch-Ungarische Monarchie)은 1867년 5월 29일에 성립된 연합체였으며, 1차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1918년 10월 31일 사실상 해체되었고 1919년 9월 10일 생제르맹 조약으로 완전히 소멸되었다. 이후 헝가리 왕국, 오스트리아 제1공화국을 비롯해 체코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폴란드 제2공화국, 유고슬라비아 등이 세워졌다.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 체코 프라하를 지나는 블타바 강(Vltava)의 풍경. 길이 446km로 오늘날 체코에서 가장 긴 강이다. ▲ 프라하 중심부 블타바 강 유역의 오피스(Opyš) 언덕 위에 있는 프라하 성(Pražský hrad). 길이 570m, 너비 128m로 ..
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세계 최초와 최고 BesTan | 2014. 4. 3. 15:00
한국에서도 익숙한 '사우나(sauna)'는 증기 목욕을 일컫는 말로 북유럽의 핀란드에서 유래했다. 노르웨이 북부 해안에 있는 샌드호르뇌야(Sandhornøya)섬 길데스콜(Gildeskal)마을에는 동시에 150명이 입장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우나'가 있다. 솔트피오르트 해안에 위치한 이 원형식 좌석을 갖춘 사우나의 이름은 참 어울리게도 '아고라'이다. 북극권의 혹독한 기후에 대비되는 따뜻한 공간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전망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아늑함을 안겨준다. 사실 아고라 사우나는 노르웨이 소금 축제행사의 일부이다. 소금 축제는 북극지방의 문화유산과 환경을 보전하자는 취지를 가진 축제로 11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2014년 6월부터 주말(목~일)에만 벌어지는 축제로 1년 넘게 이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