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나라 관련 정보 BesTan | 2022. 1. 9. 23:16
■ 랜드마크 '지옥의 문' 진화 명령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인들에게는 '스탄 국가들 중 하나' 정도로 인식되어있는 나라. 소련의 오랜 지배로 인해 자국의 문화나 전통이 많이 말살되었기에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어서 팬데믹이 오기 전인 2019년에도 불과 14,438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았을 정도로 관광산업은 위축되어있다. 그런 곳에서 방문자들이 찾았던 희귀한 명소 중의 하나가 '지옥의 문(Gates of Hell)'이라고 불리는 무시무시한 곳이다. '지옥의 문'은 국토의 70%를 차지하는 카라쿰(Karakum) 사막 중부의 다르바자 마을에 있다. 원래 지역의 명칭을 따서 다르바자 가스 분화구(Darvaza Gas Crater)라고 칭해졌으며, '지옥의 문'은 현지 주민들이 붙인 이..
카테고리 : 흥미로운 이야기/세계 최초와 최고 BesTan | 2014. 1. 13. 15:00
미국의 대표적 경제 전문 통신사 블룸버그 통신이 세계 주요 6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3분기 기준으로 세계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국가는 '노르웨이'로 확인되었습니다. 휘발유가 가장 비싼 국가인 노르웨이의 1ℓ당 휘발유 평균 가격은 2,993원($2.66)으로 한국의 1,913원($1.70)에 비해 훨씬 높은 가격이었습니다.물론 노르웨이가 세계 최상위급의 1인당 국민소득(2012년 UN기준 $100,056)을 자랑하지만, 더불어 세계에서 손꼽히는 원유 생산국이자 수출국임을 감안하면 이같이 높은 휘발유 가격은 조금 의외입니다. 특히 대표적 원유 생산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135원), 이란(641원), 쿠웨이트(238원), UAE(527원), 베네수엘라(13원)등과 비교하면 터무니없는 가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