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1. 15. 23:49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1910년,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장례식 | earthwow.org 아래의 사진은 1910년 초겨울, 죽음을 맞이한 톨스토이의 장례식 순간을 담고 있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1. 7. 23:55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미래에는 말이 사라진다', 20세기 초의 빗나간 예견 | earthwow.org 아래의 그림은 1910년경 프랑스에서 인쇄된 사진엽서로 20세기가 끝날 때까지 달성될 미래를 예상한 '2000년(En L'An 2000)'이라는 시리즈 중의 한 장이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0. 14. 23:30
20세기 초 런던에서 활동한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브룸(Christina Broom)은 '영국 최초의 여성 언론 사진작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브룸이 사진 기술을 배우게 된 계기는 당대의 여타 작가들과는 달리 취미나 여행 때문이 아니었다. 그녀의 남편이 병으로 쓰러지자 생계를 위해 1903년, 카메라를 빌려 독학으로 사진 기술을 배워 돈을 벌기로 결심한 것. 이후 버킹엄 궁전 앞에 노점을 차리고 사진엽서를 팔기 시작했는데 하룻밤에 1,000여 장을 인쇄할 정도로 잘 팔리며 이름이 알려졌다. 결국 영국 왕실 근위대(Household Division)의 공식 사진작가로 임명되어 궁전과 병영, 런던 거리의 수많은 순간들을 36년간 총 4만 장의 사진에 담았다. ▲ 1905년, 서쪽 방향에서 본 런던 옥스퍼드 스..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10. 3. 23:23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78) 1910년, 파리 대홍수와 떠다니는 보도블록 | earthwow.org 급기야 1910년 1월 하순에는 센강이 터널과 하수구를 통해 범람하면서 파리 시내를 물에 잠기게 만들었다. 이 재난을 오늘날 '1910년 파리 대홍수(Crue de la Seine de 1910)'라고 칭한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7. 31. 22:36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52) 타이타닉 호의 거대한 닻 | earthwow.org 1912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여객선이었던 타이타닉은 그 크기답게 닻과 연결하는 쇠사슬도 거대함을 자랑했다.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6. 1. 22:58
'바스티유 데이(Bastille Day)'는 프랑스의 국경일로 혁명기념일(Fête nationale française)이라고도 불린다. 이 기념일은 혁명의 단초가 된 1789년 7월 14일 바스티유 감옥 습격과 함께 프랑스혁명과 통일의 의미를 함께담은 1주년 기념행사가 시초였다. 이후 유혈사태와 계급 간 증오의 날만을 기념하기보다는 1790년 7월 14일에 거행된 기념행사의 의미를 함께 포함하여 1880년 7월 6일에 공식기념일로 선포되어 매년 열리고 있다. ▲ 1899년, 바스티유 데이를 축하하는 파리 시민들. ▲ 1899년, 바스티유 데이를 맞아 파리 거리에 걸린 프랑스 국기. ▲ 1899년, 파리의 공원에 설치된 간이무대에서 열린 혁명과 관련된 주제의 연극을 시민들이 구경하고 있다. ▲ 1899년,..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5. 28. 23:40
게시글 이전하였습니다. 역사적인 사진의 뒷이야기 ⑬ 소방차 vs 소방마 | earthwow.org 보일러가 발생시킨 수증기를 907kg짜리 실린더로 보내면, 이 압력으로 소방관들은 소화전이나 저수지 등의 수원에서 물을 빨아들이고 소방호스에 압력을 가하여 물을 뿜어 올렸다. 증기기관 덕 earthwow.org
카테고리 : 정리 BesTan | 2022. 5. 25. 23:48
1900년대 초, 미국은 경제발전과 함께 해외로부터 이민자들이 급증하면서 도시의 규모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로 인해 식량부족 사태가 일어났고, 주식인 육류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가축을 키우기 위한 목초지를 무작정 늘리는 것은 국토의 사막화를 초래할 수 있는 사안이었다. 동시에 미국의 루이지애나주는 해외에서 유입된 '워터 히아신스(water hyacinth)'. 흔히 '부레옥잠'으로 알려진 수상식물로 골치를 앓고 있었다. 1884년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 일본 대표단이 가져왔다는 설이 있는 이 부상식물은 수면 위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이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저택의 정원과 도시공원의 연못을 장식했다. 부레옥잠은 강의 중금속과 오염원을 빨아들여 수질을 개선시키고..